라오스 방비엥 가성비 숙소:: 사이먼 리버사이드 호텔 투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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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가성비 숙소:: 사이먼 리버사이드 호텔 투숙 후기

경 시 미 2024. 4. 11. 08:17

안녕하세요.
오늘은 라오스 방비엥 강가에 위치한 사이먼 리버사이드 호텔을 소개해드릴게요.

사이먼 리버사이드 호텔

아고다앱 기준, 평점 8.2점 (이용후기 1,219건)

*리뷰소개

- 블루라군 근처에 숙소를 잡으려고 잠깐 묵어가는 숙소로 잡았다. 야시장이랑도 가깝고 근처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수영장도 너무 좋아보였다. 액티비티도 근처에 많아서 하룻밤만 묵고 간게 아쉬울 정도로 좋은 숙소였다.

- 방은 열쇠로 열어야 하고, 약간 노후화된 측면이 있지만 수영장이 깨끗하고 넓어서 아주 만족했다. 메인스트리트와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도보 15분, 툭툭 3분) 걸어다니지 못할 거리는 아니었고, 리셉션 직원에게 말하면 툭툭 불러준다. 모든 방 크기는 다 똑같은 것 같고, 현장결제는 40만낍 이었다.

- 뷰가 너무 좋았고, 수영장도 널찍하다. 뷰만 보면 아마리보다 더 좋았던 것 같다. 4만원정도 가격에 조식포함이고, 수영장도 커서 추천하고 싶다. 단점은 중심가와 떨어져 있다.

- 위치는 정말 불편하다. 도보로 시내까지 15분인데 비오면 출입도로에 물이 차고 밤엔 좀 어둡다. 위험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요청하면 리셉션에서 툭툭 불러주는데 금액은 합의봐야한다. 드라이기도 요청시 대여 가능하다.

- 우선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저는 도보로 이동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가격대비 뷰가 너무 좋고, 수영장도 좋았다. 방비엥에서는 가성비 최고의 숙소라 생각한다. 다만 첫번째 방은 하수구 냄새가 너무 심했는데, 직원에게 이야기하니 방을 바로 바꿔주었고, 바꾼 방은 냄새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