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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비약 세트 코로나 재택치료 대비 상비약 리스트별의별 정보/별의별 생활정보 2022. 3. 29. 17:00300x250
안녕하세요. 경시미입니다.
전국의 하루 확진자가 30만명을 거뜬히 넘어서고 있는 지금, 치료시스템이 수동적 감시로 바뀌고 재택치료가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가정에 필수적인 코로나 상비약세트 구비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먼저, 코로나19의 경증은 발열, 몸살, 인후통, 기침, 콧물, 구역, 복통, 설사 등으로 일반적인 독감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지 모르니.. 증상별로 구비해놓는게 좋을 것 같네요.
★★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코로나 상비약세트 ★★
1. 해열진통제 2종
2. 종합감기약
3. 기침, 콧물약
4. 위장약
5. 몸살약, 인후염약1. 해열진통제 2종
1) 아세트아미노펜 (ex. 타미노펜)
: 기본으로 복용해야 하는 약이며, 1일 3회 (식후 1-2알, 1알 500mg) 복용을 권장합니다.
*주의: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하는 다른 제품, 바르비탈계 약물, 삼환계 항우울제,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른 소염진통제와 함께 복용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합니다.
2) 덱시부프로펜 (ex. 이지엔6)
: 열이 잘 안떨어지고, 몸이 많이 아플때 아세트아미노펜과 병행해서 복용하며, 1일 3-4회 (식후1알) 권장합니다.
*주의: 매일 3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이 약이나 다른 해열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경우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이 이 약을 복용하면 위장출혈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2. 종합감기약 (ex. 씨콜드)
: 증상이 경미하지만 기침, 콧물, 두통, 발열이 있는사람이 복용합니다. 씨콜드에는 콧물약, 기침약, 해열제가 들어있어요.
*주의: 매일 세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이 약이나 다른 해열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경우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이 이 약을 복용하면 간손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3. 기침, 콧물약
기침 혹은 콧물 증상만 있는데, 다른 약을 먹을 필요가 없을때 복용합니다.
1) 기침약 (ex. 시노코프)
: 해열제가 안들어간 기침약만 들어간 것
*주의: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다음의 약을 복용하지 말 것. (다른 진해거담제, 감기약, 항히스타민제를 함유하는 내복약(비염용 경구제, 멀미약, 알레르기용약), 진정제, 디펜히드라민을 함유하는 제제(피부에 적용하는 제제 포함)
2) 콧물약
: 해열제가 안들어간 콧물약만 들어간 것. (콧물약은 약사에게 추천받으시면 됩니다.)
4. 위장약 (ex. 벤즈날)
: 트리메부틴성분이 들어있고, 위장운동 조절제로 사용됩니다.
: 속이 메스껍고, 배가 아프고, 설사가 발생할 때 복용합니다.
*주의: 이 약은 유당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갈락토오스 불내성, 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 등의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하면 안 된다.
5. 몸살약, 인후약
1) 몸살약 (ex. 갈근탕)
: 몸살 감기에 효과적인 한약입니다.
2) 인후염약 (ex. 은교산)
: 인후두나 편도염에 효과 좋은 한약입니다.
"본 게시물은 유튜브 '약사가 들려주는 약이야기' 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게시물에 소개드린 특정약품은 광고가 아니며, 약국에 가면 워낙 다양한 의약품이 있어 이런 제품을 콕 찝어서 구매하라는 의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누적확진자수가 천만명을 넘긴 걸 보니, 이제 코로나는 독감처럼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가정에 감기약 하나쯤은 구비해놓듯이 코로나 상비약세트도 구비해놓는게 좋겠어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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