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 호텔 앤 리조트 제주 중문 독채 디럭스룸 가족여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중문에 위치한 씨에스 호텔 앤 리조트를 소개해드릴게요.

리조트 내 정원이 예뻐서 리조트 안에만 있어도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제주식 초가집형태로 리조트를 지어서 운치가 있다고 하네요.

씨에스 호텔 앤 리조트

아고다앱 기준, 평점 8.5점 (이용후기 1,161건)

*리뷰소개

-일흔 넘으신 부모님 두분과 방문했다. 비수기라 그런지 스위트로 예약했는데, 가든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해주셨다. 이벤트 기간이라 와인 한병도 웰컴 드링크로 주셨다. 제주식 초가집형태의 객실이라 옛 제주마을에 온 것처럼 고즈넉하고 정원들도 너무 예뻤다. 마침 눈도 많이 와서 리조트 공간 자체가 너무 예뻤다.

-입실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향이 은은하게 계속 나는데 향도 마음에 들고, 날이 추웠는데 방이 온돌이라 뜨끈하게 잘 수 있어서 좋았다. 저희만 즐길 수 있는 테라스가 있고 평상과 테이블도 세팅되어 있어서 운치있었다. 조식은 종류가 많은건 아니지만 간도 신선하고 맛있었다.

-모든 단점을 정원으로 상쇄할 만큼 정원과 산책로 바닷가카페가 정말 좋은 숙소다. 테라스에 앉아서 새소리 들으면서 커피를 마시고 햇살을 느끼는 기분이 너무 좋고, 숙소에 진입하자마자 꽃향기, 귤향기가 나서 기분이 상쾌해졌다.

-제주여행의 마지막날 좀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서 씨에스를 예약했다. 연말 서비스로 객실 업그레이드도 해주시고 방까지 캐리어도 옮겨주셨다. 한라산 등반후라 너무 배고팠는데,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흑돼지 맛집은 인생고기집이 되었다. 침대랑 베개 쿠션감이 너무 좋아서 꿀잠잘 수 있었다.

-환상적인 조경과 전망으로 리조트 안에서만 돌아다녀도 관광을 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입구에서부터 마지막 나갈때까지 직원분들은 더할나위 없이 친절하셨고, 일하시는 스텝분들 모두 친절했다. 조식은 종류가 다양하지 않지만 구성이 좋았고 맛있었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노천탕도 즐길 수 있고 해외부띠끄 호텔에 온 느낌이었다. 정원의 모습이 꿈 속같이 아름다웠다. 벌써부터 다시 갈 계획을 세우고 있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제주 전통가옥 모티브로 한 호텔이라 넓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깨끗하고 이쁜 호텔이다. 객실은 좁지만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 바다를 보며 산책할 수 있는 호텔이어서 제주에 다시 오게되면 또 방문하고 싶다.

 

*주변명소

천지연 폭포 12.6km

오설록 티 뮤지엄 13.98km

*체크인 시작시간 15:00

체크아웃 마감시간 11:00

 

*조식요금 (객실요금에 불포함 시) : 35,000원

숙소 시설 및 서비스

프라이빗 수영장, 레스토랑, 사우나, 정원

주소: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8

 

 

1. 디럭스룸 (더블베드 1개) 약 20만원

: 최대 성인2명, 전망: 가든뷰

 

 

2. 스위트룸 (싱글베드 2개 또는 더블베드 1개) 약 27만원

: 최대 성인4명, 전망: 가든뷰

 

 

3. 가든 스위트 (싱글베드 2개 또는 더블베드 1개) 약 29만원

: 최대 성인4명, 전망: 가든뷰

 

씨에스 호텔 앤 리조트 제주 중문 독채 디럭스룸 가족여행

*출처: 아고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