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영화소개] 공기살인 실화 줄거리 가습기살균제 사건 원작
    별의별 정보/별의별 문화생활 2022. 4. 28. 15:32
    300x250

    영화 공기살인이 오늘부로 관객 10만명에 돌파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그런지 흥행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영화 공기살인의 줄거리정보를 알아볼까요?

    출처: 네이버 영화

    ★★ 영화 공기살인 정보 ★★

    - 감독/각본: 조용선
    - 원작: <균> 소재원 장편소설
    - 출연진: 김상경, 이선빈, 윤경호, 서영희
    - 개봉일: 22년 4월 22일
    - 상영시간: 108분
    - 상영등급: 12세 이상


    이 영화의 원작 소재원작가가 집필한 <균>이라는 장편소설입니다. 가습기 살균제로 딸과 아내를 잃은 아빠, 그리고 드러나는 한국 정치의 민낯에 대해서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영화도 보지만 책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출처: Yes 24 도서


    영화 공기살인 줄거리


    2011년에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이슈화되면서, 아직까지도 소송이 끝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 가습기 살균제 대참사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제작된 작품이라서 더욱 이목을 끌고있는 영화 공기살인.

    출처: 네이버 영화


    의사 정태훈(김상경)에게는 사랑스러운 아내와 아들이 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장을 갔던 아들이 수영을 하다가 익사해서 혼수상태에 빠지는 일이 벌어졌다. 남편이 있는 병원에 데려와보니, 아들의 폐가 이미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아들을 응급수술을 한 뒤 호흡기를 달게 한 뒤, 아내는 옷만 갈아입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오겠다고 했지만.. 그녀는 집에서 사망하게 된다.

    출처: 네이버 영화


    평소 아들의 몸이 좋지않아, 방 안에 가습기를 설치해뒀었는데 그게 원인이 되었다.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이었는데, 당시 1천만병 이상 판매되었던 옥시의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은 독극물이 포함되어 있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대기업이 만들었기 때문에 의심조차 하지 않았고 그것을 가습기에 부어놓고 하루종일 가습기를 틀어놨으니.. 대참사가 일어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인체에 치명적인 폐손상을 가져다주는 화학물질인 'PHMG-P(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 인산염)'을 사용해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유일하게 허가되어 출시되었다고 한다.

    출처: 네이버 영화


    이선빈은 극중 김상경의 처제로 나오는데, 직업이 변호사다. 김상경과 함께 언니의 죽음을 파헤치지만 정부의 여러기관과 대기업의 나몰라라 행패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출처: 네이버 영화


    "알고 있었죠,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거"
    극중에 나오는 대사인데,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걸 알면서도 독극물이 포함된 가습기살균제를 판매토록 허락했다니.. 포함된 화학물질을 모르면 죽을수도 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처음에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을 보고, '응? 우리집에 옥시크린 자주 사용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옥시는 2011년 말에 유한회사로 형태를 바꿨고, 이름은 '옥시레킷벤키저'로 바꿨다고 한다. 급히 익산 공장을 폐쇄하고 OEM 생산이나 수입으로 제품을 판매중이라고 한다.

    옥시레킷벤키저의 제품 중 대표적인 제품은 데톨, 듀렉스, 비트, 스트렙실, 개비스콘, 옥시크린, 물먹는 하마 등이다.
    꽤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상품인데, 아직까지 잘 나가는 대기업이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출처: 네이버 영화


    이런 대참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개봉될때마다 가슴한켠이 아프고 쓰리지만, 이렇게 대중에게 잊혀지지 않아야 다시 반복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계기가 되어서 꼭 챙겨보곤 한다.

    내 가족의 일이 아니라서, 친구의 일이 아니라서가 아니라 미래에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경계태새를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출처: 네이버 영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