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영화후기] 그것: 두번째 이야기 (It Chapter Two) 줄거리 해외공포영화 추천
    별의별 정보/별의별 문화생활 2022. 6. 3. 16:33
    300x250

    지난주에 넷플릭스로 <그것(It)> 첫번째 이야기를 보고, 두번째 이야기도 궁금해서 보고 왔습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첫번째보다 더 무섭고 다양하게 놀래키는 장면이 많았어요.

     

    출처: 네이버 영화

     

    <그것: 두번째이야기> (It: Chapter Two) 정보

    - 장르: 스릴러
    - 러닝타임: 169분
    - 개봉날짜: 2019.09.04
    -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 주연: 빌 스카스가드, 제임스 맥어보이, 제시카 차스테인
    - 등급: 15세 이상

     

     

     

     

     

    그것(It): 두번째 이야기
    줄거리

     

    첫번째 이야기에서 그것(It)이 27년 주기로 마을 데리에 나타난다고 했었다. 아이들이 그것(It)을 쫓아낸지 27년만에 그것이 정말 다시 나타났다. 원래는 7명이었으나, 스탠리는 데리에 그것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손목을 긋고 자살해버렸다. 진짜 무섭긴 한가보다. 데리에 모인 7명 친구들도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출처: 네이버 영화

     

    그것을 무찌를 방법은 마을 데리에서 각자 추억의 물건을 가지고, 그것의 터전으로 쳐들어가서 무찌르는 의식을 치르는 것이었다. 추억의 물건을 가지러 흩어졌을때, 옛날로 회상되면서 무서운 장면이 여럿 연출되었다.

     

    특히 베벌리가 본인의 옛날 집을 방문해서, 그 집에 살고있는 할머니와 같이 있는 장면은 두 눈을 가리고 볼 정도로 무서웠다. 무서운 장면보다는 놀래키는 장면이 너무 많았다. 할머니 장면은 원래부터 유튜브에서 유명한 짤로 돌아다니곤 했다.

     

     

     

     

    출처: 네이버 영화

     

    페니 와이즈는 늙지도 않는지 그대로였다. 기분나쁜 웃음. 사팔뜨기 눈까지.

    27년전 그때처럼, 한 여자아이에게 말을 걸고 가까이 다가오게 한 다음, 징그러운 입을 쩌억 벌려서 아이를 삼켜버렸다.

     

    출처: 네이버 영화

     

     

     

     

    그것의 영화감독은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바꿔 연출하는데 달인인 것 같다.

    분명 비현실적이지만, 한번씩 무서운 꿈을 꿀때 겪었을 법한 무서운 장면을 연출해낸다. 

     

    베벌리가 어릴 때, 왕따당해서 항상 화장실에 숨어있었는데 성인이 된 베벌리를 그때의 그 화장실로 떨어지게 한 다음 핏물을 뒤집어 쓰게 한 장면은 대단했다. 화장실 밖에서는 얼굴이 다 뭉개진 베벌리 아빠가 자신을 도와달라고 외치기까지 하는데, 핏물이 너무 리얼해서 뭐가 더 징그러운지 모를 정도였다.

     

    출처: 네이버 영화

     

    빌은 자신의 옛날집에서 마주쳤던 남자아이를 따라서 놀이공원 삐에로방에 들어오게 되었다.

    페니 와이즈가 남자아이를 27년전 조지(빌 동생)처럼 데리고 갈까봐, 삐에로방까지 따라 들어오게 된 것이다. 겨우 거울방에서 남자아이를 찾았지만, 페니와이즈의 속임수로 거울방에 갇히게 되고 남자아이를 잃을뻔 한다. 잡아먹히는 장면은 안나왔기 때문에, 남자아이가 어떻게 됐는지는 안나왔다.

     

    출처: 네이버 영화

     

    6명의 친구들은 각자 가져온 물건을 가지고, 페니와이즈의 터전으로 들어간다.

    거기서도 무시무시한 귀신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목만 짤린 스탠리가 거미로 변신해서 친구들을 공격하는 장면은 정말 징그러웠다. 아이패드같은 작은 화면으로 보길 추천한다.

     

    페니와이즈를 무찌르는 의식에는 실패하지만, 거대해진 페니와이즈를 작게 만드는데 성공하여 심장을 꺼내서 손으로 뭉개버리는 주인공들. 주인공들도 페니와이즈만큼 잔인하다.

     

     

     

     

    169분이라는 긴 영화지만, 장면 하나하나에 공을 들인 느낌이 났다. 영화도 눈 깜짝할 새 끝났다.

    그것 1편을 재밌게 봤다면, 2편도 꼭 보길 추천한다!

     

    출처: 네이버 영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