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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네비게이션 어플 오픈라이더 길찾기 추천경로 주행기록
    별의별 정보/별의별 생활정보 2022. 5. 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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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그런지 주말에 자전거라이딩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저도 남친이랑 자전거라이딩을 자주해서 그런지, 자전거 네비게이션 어플이 꼭 필요했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어플은 "오픈라이더"라는 어플입니다. 사실 아는길만 다녀서 자전거를 타면서 길찾기를 해본적이 없는데, 최근에 자전거를 타고 밀면먹으러 갈 일이 있어서 급하게 네이버지도 어플을 사용했었어요.

     

     

     

     

    네이버지도는 자전거길도 알려주길래 그걸로 쓰다가, 제가 움직이면서 GPS가 따라와야하는데 실시간 위치연동이 안되더라구요? 도보로 길찾기는 아주 잘 되어있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자전거 네비게이션 어플 추천'으로 검색해보니, 카카오맵, 오픈라이더 어플이 많이 나왔어요. 그 중 오픈라이더를 다운받아서 사용해봤는데 길찾기도 잘 되고, 주행기록도 상세하게 잘 나와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 기능을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게요!

      

    Photo by Murillo de Paula on Unsplash

     

     

     

    오픈라이더 앱 실행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오픈라이더 앱을 다운받고, 실행하면 로그인 화면이 떠요. 저는 네이버 간편로그인으로 가입했습니다.

     

     

     

     

    오픈라이더 앱 첫화면은 내 위치 기준으로 날씨, 기온, 풍속, 풍향, 대기상태, 자외선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주간, 월간 라이딩한 km도 나오니까 얼마나 운동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현재 Iron 등급이니, 브론즈I 승급이 목표입니다!

     

     

     

    '자전거 길찾기' 사용법

    왼쪽 상단을 터치하면 메뉴바가 나와요. '자전거 길찾기'를 터치해주시구요.

     

     

     

     

     

    검색란에 내가 가고싶은 목적지를 입력합니다.

     

     

    저희는 부산대학교가 목적지라서, '부산대학교'를 검색후 '부산대학교 부산캠퍼스'를 선택했어요.

     

     

     

     

     

    자동으로 '현재위치'에서 '부산대학교 부산캠퍼스'까지의 자전거도로를 소개해줍니다.

    '안내시작'을 누르면, 바로 지도화면으로 바뀌면서 GPS가 내가 이동하는 위치로 실시간 추적을 합니다. 

     

     

    저처럼 지도를 잘 못보고, 방향감각이 없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기능인데 휴대폰이 위로 가리키는 방향으로 길을 알려줘서 지도보는게 아주 편합니다.

     

     

    자전거 길찾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녹화했는데, 우측하단에 속도계모양을 터치하면 주행시간, 속도, 평균속도가 기록되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자전거 방향을 전환할때마다 가운데있는 나침반이 움직이니까 방향을 잘 잡아주는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자전거 길찾기 사용법 영상

     

    자전거주행을 다 하고 '정지' 버튼을 누르면, 주행시간, 휴식시간, 거리, 평균속도, 그리고 지도에 어떤 경로로 이동했는지 나오니까 나중에 주행경로를 기억하기도 쉽고 운동기록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휴식시간'을 표시해주는게 좋더라구요. 여타 다른 운동기록용 어플을 많이 사용해봤지만, 휴식시간 표시해주는 어플은 없었는데! (휴식시간은 라이딩 중에 일시정지를 누르고 다시 스타트를 누르기 전까지의 시간을 기록해 놓은 시간인 것 같아요.)

     

     

    라이딩 추천경로

    오픈라이더를 이용하는 라이더분들이 업로드해놓은 라이딩 추천경로가 소개되어 있어요.

    몇년 전에 제주환상 자전거길 다녀왔었는데, 추천경로로 다시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났어요.

     

    그리고 '내 주변'의 추천경로도 나와서, 애써 출발지점을 찾아서 출발할 필요없이 바로 출발하면 되니까 간편하죠?

     

     

     

     

     

    역시 라이딩을 하는 목적은 맛있는 맛집을 가기 위함이 아니겠어요?

    '맛집라이딩'도 자주 사용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테마별로, 자전거 대회코스, 꽃놀이 소풍라이딩도 소개되어 있어요.

    상당히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감동할 만한 기능들이 많이 탑재되어 있네요. 오픈라이더 개발자는 자전거매니아가 확실합니다!

     

     

    이외 오픈라이더 앱의 좋은 기능을 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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