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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취업일기 2편] 마음에 드는 회사 50개만 지원해보자!
    별의별 정보/별의별 생활정보 2022. 5. 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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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재취업일기 2편으로 돌아왔습니다!

    1편에서는 다소 '신세한탄 - 깨달음' 스토리로 적었는데, 2편에서는 실제로 재취업활동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려 합니다.

     

    더이상 주변을 탓하기보단, 나 자신을 단련시키겠습니다!

     

    Photo by  Glenn Carstens-Peters  on  Unsplash

     

     

    목표: 회사 50개 지원하기

     

    무엇이든 목표를 정해놓으면, 그것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원하는 회사를 찾을 때까지 50개의 기업에 지원하기로 마음먹었어요. 하루에 한개의 기업을 찾기도 벅찬데, 회사 50개는 어떻게 지원하냐구요?

     

    글쎄요. 지원하고자하는 산업분야, 포지션은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이력서는 바뀔게 없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만 기업에 맞춰 조금씩만 수정하고 지원하면 됩니다. 불가능은 없습니다!

     

     

     

     

     

    국문이력서 완벽하게 만들어놓기

     

    저는 기업의 공고를 보기전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완벽하게끔 작성해놨어요. 특히 상세경력을 작성할때 힘들었는데, 오래 전 근무했던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했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서 이전기록을 찾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자격증 일련번호, 취득날짜도 이력서에 다 적어놓으면, 매번 찾아볼 필요가 없어요. 나만의 이력서템플릿을 만드는 과정이라고하면 되겠네요.

     

    실제로 이렇게 만들어놓으니, 지원하고 싶은 회사가 생겼을때 바로 지원할 수 있더라구요. 대기업이 아닌이상, 중소기업에서는 이력서를 열람하면 곧장 면접일정을 잡는게 보통이거든요.

     

     

     

     

    필요하다면 영문이력서도 만들기

     

    저는 외국계기업도 같이 알아보고 있기 때문에, 영문이력서가 필수입니다.

    국문이력서에 적은 내용을 깔끔하게 번역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국문보다 시간이 더 오래걸렸어요.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 번역업체에 레쥬메 검수를 맡기는 경우가 있는데 10만원이상 요구하더라구요. 저는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스스로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전공용어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업체에 검수를 맡겼다가 자신이 의도한바랑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도 영어 문법, 어휘가 맞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제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예시) 업무내용 중, "회의록을 영문으로 작성하였음."을 번역할 때.

    1. Making Meeting Minutes in Engilsh

    2. Making the Minutes of Meeting

     

    1번, 2번인지 아니면 아예 다른 표현인지 헷갈릴때, 1번을 그대로 구글에 검색합니다.

     

     

    구글번역기에 나온 표현은 보지말고, 아래로 스크롤합니다.

    그럼, "Write Meeting Minutes in English"라고 적혀있는게 보일거예요. 다수의 외국인이 제목을 저렇게 적어놓은 것은 표현이 알맞기 때문이겠죠?

     

     

    아래로 더 스크롤을 내려보면, 중복되는 표현이 보입니다.

     

     

    이렇게 영어를 못해도 스스로 영문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어요. 내가 영어영문학과를 전공하지도 않았는데, 영어표현을 어떻게 완벽하게 알겠어요? 이렇게 구글을 100% 활용하면 됩니다!

     

     


     

    저는 현재 3개의 관심기업을 찾았고, 1개의 기업에 지원하고 면접연락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2개의 관심기업의 이력서를 작성중입니다. 재취업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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